[산업통상자원부]「2019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2019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 스마트폰 배터리 발화사고 원인을 규명한 조원서 KTL 본부장 동탑산업훈장 등 54점 포상 수여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1.19.(화) 서울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제품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제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ㅇ 「제품안전의 날」은 「전기제품안전의 날」,「공산품안전의 날」등 제품별로 개최돼 온 행사를 통합한 제품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08년 통합 제정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 이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전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제품안전관리 유공자와 유공단체 총 4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 동탑산업훈장1, 산업포장1,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2, 산업부장관표창24, 국표원장표창15

ㅇ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스마트폰 배터리 발화사고 원인 규명을 통한 배터리 안전성 향상,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 인프라 구축 으로 제품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조원서 본부장이 수상하였으며,

ㅇ 산업포장은 업계최초 유해물질제로 경영을 도입하였고, 다수의 어린이용 가구 소재와 안전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한 (주)현대리바트 신학렬 센터장이 수상했다.

ㅇ 단체부문에서는 (주)엔유씨전자가 세계최초 원액기 안전설계 원천 기술과 모듈 안전장치가 포함된 원액기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 안전사고를 예방 및 제품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ㅇ 또한, 국내·외 위해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매년 200건 이상의 시중유통 위해제품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권고하며 위해제품 유통차단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소비자원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 그리고 최근 액체괴물 유해성 논란 등 어린이제품의 안전이 강조됨에 따라 어린이제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2019 어린이 제품안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수상자 9명도 시상했다.

ㅇ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600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을 정도로 국민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았다.

□ 이 날 기념식은 ▲어린이 제품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제품 시험·인증 정보 및 안전우수 제품 홍보 ▲제품안전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제품안전 교육·홍보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제품안전 콘트롤타워인 제품안전정책협의회를 설치하여,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22개 비관리 제품의 소관부처를 정하는 등 범부처 차원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제품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출범시키고 활동을 본격궤도에 올려 연평균 4천건 이상의 불법·불량 제품조사를 실시하는 등 이중삼중의 촘촘한 제품시장 감시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ㅇ “오늘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업, 소비자,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제품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제품안전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