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獨 방송 지적에 "사생활과 안전의 균형 이뤄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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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9:50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의 '컨플릭트 존'에 출연해 코로나19 대응추적과 관련해 "환자의 사생활 보호와 대중의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추적 체계가 지나치게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독일 일부 언론과 대담 프로그램 사회자의 질문에 "사생활은 중요한 인권이지만 절대적인 권리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또한 강 장관은 이태원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2차 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