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ITU-T 분산원장기술 국제표준화 연구 한국이 주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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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9:32
ITU-T 분산원장기술 국제표준화 연구, 한국이 주도
-우리나라 주도 표준화 사전 연구문서 3건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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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분산원장기술 포커스그룹(FG DLT)’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수석대표: 순천향대학교 염흥열)로 개발한 분산원장기술 관련 표준화 사전 연구문서 3건이 포커스그룹 최종 결과물로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향후 ITU-T SG17 연구반으로 이관되어 정식 국제표준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 ITU내 전화?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표준을 제·개정하는 국제표준화 기구
※ FG DLT(Focus Group on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 분산원장기술 포커스그룹, 2017년 5월 한국 제안으로 설립되어, 이번 회의까지 모두 7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를 마지막으로 결과물을 TSAG (정보통신자문반)으로 제출하고 활동을 종료함
※ 분산원장기술 : 분산된(P2P, Peer-to-Peer)망 내 참여자들이 모든 거래 목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디지털 원장으로 데이터상태의 변경, 기록시 분권화된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무결성을 검증하여 문서의 위,변조 및 해킹에 유리하도록 고안된 정보보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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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첫 번째 결과물인 ‘분산원장기술 용어정의(FG DLT D1.1)’ 문서는 분산원장기술 분야에서 활용될 다양한 용어를 정의하고 있으며, 향후 ITU-T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정의된 용어가 공통 용어로 활용됨에 따라 분산원장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표준화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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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두 번째 결과물인 ‘분산원장기술 개요, 개념, 에코시스템(FG DLT D1.2)’ 문서는 분산원장기술의 구현에 필요한 기술 특성, 유형, 그리고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정의하고 있다. 향후 국내 관련 산업체들의 기술 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에코시스템은 분산원장기술을 하드웨어 측면, 비즈니스 측면, 소프트웨어 측면, 프로토콜 개발 측면에서 다양한 주요 당사자를 확인하고 그 역할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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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세 번째로 ‘분산원장기술 표준 랜드스케이프(FG DLT D1.3)’ 문서는 ISO, ITU-T 등 주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수행중인 분산원장기술 국제표준화 현황*을 제공하여 추가 개발이 필요한 국제표준화 아이템을 식별하고 향후 국제표준화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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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산원장 기술 국제표준화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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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표준화 기구 |
개발중인 국제표준 |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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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연구반 17 연구과제
14 |
ITU-T X.das-mgt외 9개 권고 |
개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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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SG16 연구과제 22 |
ITU-T F.dlt 외 6개 권고 |
개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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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SG13 |
ITU-T Y.BaaS-reqts 외 1개 |
개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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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SG20 |
ITU-T Y.dec-IoT-arch 외 4개 권고 |
개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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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FG DFC |
7개 포커스 그룹 산출물 |
개발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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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TC307 |
ISO 22739 외 19개 국제표준 |
개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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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
P2140.1 외 22개 |
개발중 |
□ 국립전파연구원 국제협력팀 이경희 팀장은 “이번 회의 결과는 우리나라가 분산원장기술 분야에서 표준화 사전 연구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던 결실이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분산원장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또한 주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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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