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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인공지능 활용 유전자변형 유채 판별 소프트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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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비용과 시간 절약 기대… 생명공학 연구성과 대중화 기반 마련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유전자변형(GM) 유채와 자생 유채를 구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유전자변형 유채, 자생 유채, 근연종 등의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한 후 분석하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판별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지난번 개발한 판별모델을 현장에서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수정한 후 적용해 만든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하역, 운송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쉽고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채취한 식물을 복잡한 화학적 전처리를 거친 후 냉장 상태로 운반해 실험실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과 비용, 노동력이 들고 어느 정도 숙련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유전자변형 농산물로 의심되는 식물의 잎을 따서 분광기로 찍은 후 측정한 정보를 입력해 유전자변형 여부를 바로 판정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노트북이나 태블릿피시(PC)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으며, 96% 정확도로 유전자변형 유채를 구분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ular Sciences (IF 6.2)와 Processes (IF 3.3)에 게재됐으며, 산업재산권(저작권)*이 등록됐다.

 *GM작물 판별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제C-2022-031778호)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류태훈 과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로 생명공학 연구성과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농업생태계를 미승인 유전자변형 농산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 이승일 사무관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즉시 유전자변형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미승인 유전자 변형 농산물 조사 업무 비용과 시간을 최대 3~5배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채는 세계 3대 유지작물 중 하나이다. 유전자변형 유채는 산업적 가치가 높으나 세계 각국에 널리 퍼져있는 다수의 야생 근연종(무, 배추 갓 등)과 교잡할 가능성이 커 각 나라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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