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9.28.) 결과

□ 프랑스를 방문중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8.(수) 오후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통화를 갖고, 금일(9.28.)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협의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9.25.(일)에 이어 사흘 만에 재차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임을 강조하였다.

□ 양측은 빈틈없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한미일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첨부 : 통화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