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 수해·화재 재난대응 능력 강화
산업단지 수해·화재 재난대응 능력 강화 |
- 광주첨단산단 디지털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수해·화재 예방 설비 도입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9.28일(수) 14:30, 광주첨단산단에 디지털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산단의 수해·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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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디지털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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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9.28(수) 14:30 / 광주첨단산단 통합관제센터(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참석자)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상백 광주 북구 부구청장,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입주기업 대표 등 약 20명
(주요내용) 통합관제센터 시찰, 수해 예방 시스템 및 화재 예방 시스템 시연 등 |
ㅇ 광주첨단산단 디지털 통합관제센터는 다양한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해 IoT 계측설비 등 수해 예방 시스템*과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단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AI 방역로봇, 방범용 지능형 CCTV를 도입하였다.
* IoT 센서를 활용, 하천 및 배수구 수위를 측정하여 집중호우 발생 예측, 경보 발령
** 열·연기 감지가 가능한 화재감시용 CCTV를 구축하여 화재 발생 예측, 경보 발령
ㅇ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공장 침수 등으로 142개사가 270억원대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광주첨단산단은 IoT 기반의 디지털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수해 및 화재 등에 대한 재난 대응 능력이 강화되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고하게 되었다.
□ 광주첨단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에서는 수해·화재 예방 시스템 시연 행사를 진행하여 산단의 재난 대응 능력도 점검하였다.
ㅇ 시연은 살수차와 연막탄을 활용하여 집중호우와 화재 상황을 연출하고, 설치된 디지털 기기* 등을 통한 재난 상황 사전예측, 재난 대응 문자메세지와 전용 App을 통한 전파, 유관기관 간 화상회의를 통한 재난 공동 대응 순으로 이루어졌다.
* 수위계측 IoT 센서로 강우량, 유역 유입·유출부 등 주요지점의 수로 등을 실시간 감시
□ 산업부 장영진 차관은 “최근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해 서울, 포항 등 주요 국가산단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촉발된 자연재난으로부터 산업단지의 재난대응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화를 통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ㅇ “이와 함께 재난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후화된 산단과 최근 재난 피해 산단 등에 대한 재난 대응 능력 평가 및 시설 보완, 재난피해 지원확대 방안 등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ㅇ 아울러, “석유화학 공장 중심으로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감안, 산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과감한 규제 개선, 맞춤형 디지털 전환, 산단의 탄소저감 방안 및 산단 내 인프라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단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