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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통지서,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제출해요!

코로나19로 지친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김없이 눈을 뜨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팬데믹의 세상에서 또다시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다. 2021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이다. 

부모들은 집으로 도착하는 취학통지서를 통해 비로소 입학을 실감하게 된다. 보통은 인편으로 받게 되지만,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접촉이 걱정된다면,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 안내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 안내 ⓒ서울시온라인민원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21학년도 취학 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다. 또한 취학할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이 기재된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2021학년도 입학생인 2014년 1월 1일부터~12월 31일 사이 출생 아동들이다.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용방법을 가장 먼저 서울시 온라인 민원 사이트에 접속한다. 메인 화면 상단에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 메뉴의 확인을 클릭, 민원 신청 시작 페이지가 나오면, 우측 상단의 ‘민원 신청’ 클릭 후 개인정보 수집동의에 체크한다. 본인 인증 후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창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과 아동의 정보를 입력, 아이가 배정받은 학교와 예비소집일 및 입학 시기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청’을 눌러주면 제출이 완료된다.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확인 후, 해당 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확인 후, 해당 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시온라인민원

2021학년도 취학아동에 대한 취학통지서의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온라인취학통지서 신청기간에 미리 출력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기간이 지난 후에는 온라인 출력은 불가하며, 주민등록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취학통지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서비스는 전국에서 서울시가 유일하게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관련 안내문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자. 취학통지서 온라인서비스는 기존,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이 초등학교 입학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학통지서를 전달하던 것을 보호자가 가정 또는 회사에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취학통지서 우편서류’를 각 가정에서 받아 다시 입학대상 학교에 접수•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특히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외부인의 가정방문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취학통지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시는 취학통지서 서비스 이용 가능한 자를 세대주에서 부모, 조부모까지 확대해 제출할 수 있도록 보완했으며, 온라인에서 취학통지서를 확인 후 출력할 필요 없이 해당학교에 즉시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필요한 취학아동 예방접종 안내문, 교육급여 신청 안내문 등 취학 관련 안내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기간은 오는 12월14일(월) 18:00까지다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기간은 오는 12월14일(월) 18:00까지다. ⓒ서울시온라인민원

내년에 입학하는 2014년생들의 보호자는 올해 12월 14일(월) 18:00까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을 하면 된다. 단, 온라인 제출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수로 필요하며, 모바일이 아닌 PC로만 가능하다.

만약 제출 후 주소지가 변경 시 신청 기간 중이라면 재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는 주민센터 방문 후 전입신고와 함께 받을 수 있다. 1월이나 2월에 이사예정일 경우, 학교마다 입학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집 근처 배정받을 학교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이밖에 인터넷 취약계층이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 해당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는 지정된 초등학교 예비소집 참석 시 제출하면 된다. 단,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집안에 책가방을 멘 초등학생이 있다는 건 가슴 뛰는 일이다. 그 설렘의 시작은 바로 취학통지서가 날아드는 순간부터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제출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예비소집일 역시 잊지 말고 달력에 입력해 두자. 아무쪼록, 2021학년도 입학 시즌부터는 아이들이 웃으며 등교할 수 있기를,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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