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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참고] 28일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대산∼당진 고속도로 신설 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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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8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재부)에서 ①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② 대산-당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상주를 거쳐 김천까지 총 69.8㎞ 구간의 전철을 건설하여 우리나라 내륙철도망을 완성하는 사업으로, '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 연장 69.8㎞, 사업비 1조 3,031억원, 설계속도 250㎞/h


문경~김천 구간은 고속전철구간인 중부내륙선(이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나, 비전철 노선으로 우리나라를 종단하는 간선철도망 중 유일한 단절구간(Missing Link)이었다.

* 내륙철도망 : 수서∼광주∼부발∼충주∼문경∼상주∼김천∼진주∼거제


특히, 일제강점기(1924년)에 건설된 이후 선형이 개량되지 않아 급곡선 구간과 철도건널목이 많고, 이로 인해 속도 저하, 안전성 등 문제가 있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접근이 어려운 문경·상주에서 서울(수서)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문경~김천 간 지역 내 이동시간**도 줄어들어 국민들이 더 빠른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서울(수서)~점촌 : (승용차) 2시간 30분→(철도) 1시간 9분, △1시간 21분
서울(수서)∼상주 : (승용차) 2시간 50분→(철도) 1시간 17분, △1시간 33분
** 문경(점촌)∼김천 : (당초) 1시간 4분→(변경) 22분, △42분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문경·상주의 경우 일자리 창출, 지역관광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고,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노선 직선화 등 선형 개량으로 철도건널목이 입체화되고, 급곡선(곡선반경 R=600m 이하) 구간이 크게 줄어들어 철도 운행 안전성도 더욱 높아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23년 초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24년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6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내륙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문경~김천 철도건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낙후된 경북내륙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고속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에 조속히 착수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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