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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9호 자상한 기업에 공공기관 한국철도시설공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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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와 벤처기업에게 공유사무공간 제공하고, 여성벤처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에 나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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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상한 기업(기관) :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이 아닌 기업과 기관 등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의 강점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발적 생협력 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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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첫 선정(네이버) 이후, 자상한 기업은 모두 9개로 늘었으며, 이날 철도시설공단이 추가되면서 기업을 넘어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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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 철도시설공단)과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박미경, 여벤협) 간 ‘창업·벤처·중소기업인들의 일·가정 양립 및 창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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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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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19.11.21(목) 14:30~15:10, 한국철도시설공단 2층 대강당
? [협약참여자] 중기부장관-철도시설공단 이사장(김상균)-여벤협 회장(박미경)
? [협약내용] (중기부) 창업·벤처 등 복지지원 확대 (여벤협) 어린이집 입주 추천 등
(철도시설공단) 스타트업라운지 5개소 구축, 자상한 어린이집 3개소 신설 등
중기부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기업주와 근로자, 대형 유통사와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위해 자발적 상생협력기업인 ‘자상한 기업’을 발굴해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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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호 협약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여성벤처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복지 수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표명에 따라 성사됐다. 중기부·철도시설공단·여벤협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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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창업·벤처기업들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주요 철도역사 공간에 이동식 사무와 회의가 가능한 ‘스타트업라운지’ 5개소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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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지역은 공덕역(서울, 경의중앙선), 대전역(충청, 경부선), 센텀역(경상, 동해남부선), 강릉역(강원, 강릉선), 익산역(호남, 호남선+전라선+장항선 분기 및 KTX 환승역) 5곳이며, 철도시설공단에서 리모델링을 걸쳐 2020년 상반기 중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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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에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업·벤처기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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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여성벤처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자상한 어린이집 3개소를 주요 철도역사 부지에 신설·운영하기로 하였다(’22년까지 3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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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설치지역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유동인구, 소음과 진동,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철도시설공단 어린이집 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며, 운영은 철도시설공단이 직접운영 하거나 지자체에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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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설치검토 : 백마역(경의선), 탄현역(경의선), 신해운대역(동해남부선) 등 1곳
* ‘21~’22년 : 설문조사 등을 거쳐 연 1곳씩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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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유아들의 입소는 일·가정 양립과 여성 창업 촉진을 위해 여벤협 추천을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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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중소기업 밀집지역, 철도변 등의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상생나무 1만 그루’를 심을 계획으로, 대상 지역과 위치는 철도시설공단과 여벤협, 중기부가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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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은 “신설법인 수가 지난해 10만 개를 돌파했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역사에 공유사무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은 혁신적 창업생태계 조성에 반가운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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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법인(만개) : (’12) 7.4 → (’17) 9.8 → (’18) 10.2 → (’19.9월) 8.6
* 기술기반창업(만개) : (’12) 3.5 → (’17) 4.3 → (’18) 4.2 → (’19.9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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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히, 지난 9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오픈에 이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도 어린이집 신설 등 여성벤처인들을 위한 복지 수준 향상에 나서 준 것에 감사하며, 정부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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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은 “여성의 기술창업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3,600여개*에 육박하는 만큼, 여성벤처기업에 특화된 보육시설 확대는 여성창업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도 시설의 활용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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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월말 여성벤처기업수 : 3,585개사(전체 벤처기업 37,074개사 중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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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공공기관 최초의 자상한 기관에 선정된 만큼 상생협력의 선도적 역할에 더욱 매진해 나가는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벤처기업들의 지원 폭을 넓혀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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