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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 성평등 실현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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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
성평등 실현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장 열린다
 
· 여성가족부,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국제회의 첫 출범
·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 주제로 9월 3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생중계
· 코로나19 위기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극복 방안,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에서의 여성 참여와 역할 등 모색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9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을 계기로 성평등과 여성·평화·안보 관련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이 포럼을 정례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북경행동강령(Beijing Platform for Action, 1995)
- 북경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189개국 정부대표 등이 참여하여 국가적·지역적·국제적 차원에서 성평등 증진 및 여성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행동계획과 미래전략 채택

- 정부정책에 대한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전략 제시


◈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325, 2000)
- 여성과 평화·안보의 관계성을 기반으로 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폭력 근절, 분쟁해결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발표자 외에는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모든 발표는 포럼 누리집*과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포럼은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 포털에서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검색, 또는 여성가족부 누리집 상단 링크 클릭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위기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극복 방안,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에서의 여성 참여와 역할 방안을 모색하고,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과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국제사회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전략을 국내외의 석학, 시민사회 활동가, 정책 담당자와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의 첫날인 9월 3일(목)은 △개회식, △기조연설, △(세션1)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과 새로운 세대’, △(세션2)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과 새로운 세대’, △(세션3) ‘여성과 팬데믹Ⅰ : 팬데믹과 여성의 삶’으로 구성되며,

이어서 다음 날인 9월 4일(금)에는 △(특별세션) 청소년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비대면), △(세션4) ‘여성과 팬데믹Ⅱ : 팬데믹 이후의 변화’가 이어지고, 각 세션 좌장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후 폐회한다.
 
(개회식) 주제영상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영상축사로 이어진다.
 * 영상축사 : 문재인 대통령, 김상희 국회 부의장,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품질레 믈람보 응쿠카(Phumzile Mlambo-Ngcuka) 유엔여성기구 총재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여성들이 처한 불평등한 현실을 눈앞에 드러냈지만, 여성들은 위기극복 과정에서 주체가 되어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K-방역’ 역시 방역과 돌봄의 주역이 된 여성들이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돌봄서비스 강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등 정책적 지원과 함께,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번 개회식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여성 총리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 3개 국가(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의 성평등 정책 담당 장관*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영상축사를 전달한다.
 * 노르웨이 아비드 라자(Abid Q. Raja) 문화평등장관, 덴마크 모겐스 젠슨(Mogens Jensen) 식품·수산·평등기회 및 북유럽협력장관, 핀란드 토마스 블롬퀴스트(Thomas Blomqvist) 북유럽협력·평등장관
 
(기조연설) 기조연사로는 기타 센 인도공공보건재단 석좌교수와 김은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나서 국제적, 국내적 차원에서 그간의 성평등 의제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를 짚는다.
 
(세션 1)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과 새로운 세대’에서는 아니타 바티아 유엔여성기구 부총재와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국제사회와 한국에서 북경행동강령 이후 지난 25년간 이룬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2)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과 새로운 세대’에서는 재클린 오닐 캐나다 여성·평화·안보대사와 김정수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가 여성·평화·안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노력 및 성과를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3) ‘여성과 팬데믹Ⅰ : 팬데믹과 여성의 삶’에서는 코로나19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노동, 돌봄, 폭력, 건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본다. 발표자로는 앤 마리 괴츠 뉴욕대학교 국제학센터 교수와 배은경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세션 4) 마지막으로 ‘여성과 팬데믹2 : 팬데믹 이후의 변화‘에서는 가브리엘라 라모스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사무총장보와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도 성평등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서 여성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소통, 협력, 그리고 연대를 지향하는 포럼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기획위원회*를 발족하여 주제 선정과 발표자, 시민사회 참여 등에 대해 같이 논의해 왔다.
 * 공동위원장 :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조영숙 양성평등대사

또한 포럼 출범을 계기로 행사의 의의를 널리 공유하고, 북경행동강령 등 성평등 국제규범에 대한 인식 확대와 향후 실천과제 발굴 등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 추진단(액션 플랫폼)’을 운영하였다.

‘지역 추진단(액션플랫폼)’은 지역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 13곳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별 성평등 국제규범 이행평가와 우수사례 발굴, 지역 특성에 맞는 향후 성평등 전략 마련을 진행하였다.

‘시민사회 추진단(액션플랫폼)’은 기획위원회 논의를 통해 선정된 4가지 주요 성평등 의제*와 관련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각 의제별 워크숍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정부 정책제안 등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였다.
 * ① 경제·노동·일, ② 기후변화와 젠더행동, ③ 여성·평화·안보 분야의 성주류화, ④ 젠더폭력

지역·시민사회 추진단 활동 과정과 결과는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개막에 맞춰 공식 누리집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공유하여 각 기관별 성평등 정책에의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포럼은 1995년 북경행동강령 채택 이후 ‘성평등’이란 가치가 지난 25년간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인 성평등 위기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이 북경행동강령,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와 같은 과거의 성평등 의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평등이라는 미래와 잇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국제사회에서 성평등과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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