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딸기를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목으로 육성 추진
정책
0
427
0
2019.12.17 18:00
□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2019.12.17(화) 경남 진주에서 개최한『딸기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딸기를 대한민국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재욱 차관은 간담회에서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되고 있으며* 품종·생산기술 등에서 딸기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 * 딸기 수출추이 : (2015) 19개국 33백만불 → (2017) 24, 44 → (2019.12) 26, 45
ㅇ “정부는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유통-소비 및 해외 현지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종합대책에는 관련 전문가 용역을 통해 생산시설 현대화, 품종 다양화, 저장-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내년 하반기 시행될 계획이다.
□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품종개량과 개발, 생산단계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책을 추진한다면 딸기가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수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년 수출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대해서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ㅇ 내년에는 농식품 수출이 여전히 주요 3국(일·중·미)에 집중되는 등 대외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신남방·신북방 및 신규 분야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ㅇ 1억불 이상 품목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식품 트렌드 대응을 위해 기능성 식품 등 유망품목 육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이재욱 차관은 “농식품 수출의 성장세는 타산업의 수출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하며, 이를 위해 신선 농산물은 품질·안전성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가공식품은 해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면 세계인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것”이라 평가하며,
ㅇ “앞으로도 수출업체·농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