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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가칭) 문화유산 보존원칙’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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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가칭) 문화유산 보존원칙’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의사결정 과정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문화유산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이 마련 중인 ‘(가칭) 문화유산 보존원칙’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문화재청은 국외의 문화유산 보존원칙(이코모스, 영국, 중국, 호주, 캐나다, 인도) 사례를 연구해 국내 보존원칙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문화재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함께 집필진을 구성하고 많은 논의와 토론을 통해 최근 ‘(가칭) 문화유산 보존원칙(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이 보존원칙을 문화재위원회·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에 보고하고, 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고고학회, 문화재수리협회 등 12개의 단체·협회 등으로부터도 의견을 수렴하였다.
* 이코모스(ICOMOS,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 국제적인 문화재를 보호, 보존하기 위해 세워져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와 유네스코(UNESCO)의 자문기관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1965년 창설)

  토론회는 먼저 ▲ ‘문화유산 보존원칙의 목적과 범주(송인호,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발제를 시작으로 ▲ ‘합리적인 보존원칙을 재고하며(김영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 ‘국제 보존원칙의 흐름과 경향(이정아, 한양대학교 교수)’, ▲ ‘문화유산 보존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조두원,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 ▲ ‘가치 중심의 보존원칙 수립의 필요성(이수정,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실장)’, ▲ ‘문화유산의 관리와 활용(신희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5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후 신희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12개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을 검토·반영하여 오는 12월 ‘(가칭) 문화유산 보존원칙’을 최종 수립해 국내·외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러한 문화유산 보존원칙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과 관련한 각종 법·제도적 기반을 더 고도화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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