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포스트코로나 시대 국가통계의 역할 모색

   - 통계청, 제10회 국가통계발전포럼 개최   - 코로나19 이후의 비대면 통계조사 발전방안 등 논의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forumkostat.kr)으로 생중계□ 우리 생활 전반에 유례없는 변화를 몰고 올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부응하는 새로운 통계 작성과 비대면 통계조사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8월 28일(금)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ㅇ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포럼으로 전환하여 forumkostat.kr 및 통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일시/장소: ’20.8.28.(금) 10:30~15:00, 대전 롯데시티호텔 ㅇ forumkostat.kr 및 통계청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 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통계의 역할◇ 참가자 ㅇ 주요 참가자: 김두관 의원(축사), 장원철 서울대 교수(기조발표), 배영수 서울시립대 교수(좌담), 김춘석 한국리서치 상무(좌담) ㅇ 일반 참가자: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민간업체 등 □ (전체세션) 강신욱 통계청장의 개회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ㅇ (기조발표) 장원철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가 바꾼 일상과 국가통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비즈니스 현장의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공유 확대 사례를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통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강연과 ㅇ (좌담) 강신욱 통계청장, 장원철 교수, 배영수 서울시립대 교수, 김춘석 한국리서치 상무의 좌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개회사) 강신욱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가 생성, 유통, 활용되는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촉진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 “통계청에서는 국가통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국가통계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ICT 기반의 통계생산방식 혁신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ㅇ (축사) 김두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국가적 사업에 국가통계기관이 통계의 개방과 공유를 확대함으로써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전문세션) 오후에는 전문분야 세션이 진행되어,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발생 후 인구 이동 변화 분석, 코로나19로 인한 초과사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통계 생산성 향상 및 비대면 통계조사 발전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통계청은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통계생산자, 통계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국가 통계정책과 통계확충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