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서울역) 현장점검

정총리, “원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빠르게 코로나19 검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찾아, 운영 상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3주간 집중검사기간 운영, 수도권 약 150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해 평일·주말 구분없이 운영 -
- “지금은 속도전이 핵심, 선제적인 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 감염 확산 고리 차단”-
- 확진 후 신속하게 병원·생활치료센터 이송할 수 있게 특별상황실 중심의 긴밀한 협력 당부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5일(화)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서울 중구 통일로 1)를 방문했습니다.
    * 서양호 중구청장,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강민규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ㅇ 오늘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3주간 집중적으로 선제검사를 하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정 총리는 먼저 서양호 중구청장으로부터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먼저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행정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0여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잘 극복해 왔는데, 최근 들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다”고 하면서,
   - “지금과 같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비상한 상황에서는, 선제적인 검사로 신속하게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치료하고, 감염확산의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세 번째로 다가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지자체,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면서,
   - “혹한의 추위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행정지원인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