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조치원문화정원,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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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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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문화정원,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 - 9. 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식 개최 및 작품 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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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조치원문화정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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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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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19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천의영)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공간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지역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정도, 지역적 특성 반영 및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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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문화정원’은 지난 1935년부터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 폐쇄된 시설과, 담장으로 분리된 근린공원을 통합하여 시민들이 전시, 관람,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재생한 공간이다. 이를 통해 정수장의 역사적 가치에 도시 정원이라는 새로운 장소적 가능성을 더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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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수상작은 ▲ 최우수상(국무총리상) - 강용상 ‘봄날의책방’과 ▲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공간문화를 조성한 장소에 수여하는 ‘두레나눔상(장관상) - 재단법인 포스코1퍼센트 나눔재단 ‘청림별관’, ▲ 좋은 거리·광장에 수여되는 거리마당상(장관상)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 자연친화적 쉼터에 수여되는 누리쉼터상(장관상) - 원태연 ‘산속등대’, ▲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장소에 수여되는 우리사랑상(장관상) -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 및 광주송정연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1913송정역시장’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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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금),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9. 20.~26.)가 열리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들에 대한 사진과 영상물 등 이미지 자료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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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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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사무관 전충원(☎ 044-203-2758) 또는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운영사무국 과장 신다영(☎ 02-6959-719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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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