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첫 도입, 올해 3,000억원 규모 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그 동안 지류·전자(카드)형태로만 판매·유통되던 온누리상품권이 4일부터 모바일로도 발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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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상품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3,000억원이며, 앞으로 발행액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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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등 6개 결제앱*을 통해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되며, 결제 시 결제금액만큼 포인트가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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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광주은행 개인뱅킹), 대구은행(DGB아이M뱅크), 부산은행(썸뱅크), 전북은행(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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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일 도입 예정인 쿠콘(체크페이)앱을 활용하면 농협 등 6개 참여은행 뿐 아니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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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콘(체크페이) 도입일정(예정) : 안드로이드 - 9.9(월), iOS - 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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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모바일상품권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결제앱으로 촬영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며,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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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구매할 경우, 2,000억원 발행 시까지 10%의 할인*이 적용되며, 매월 50만원까지 할인을 적용받아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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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억원 초과 시부터 연말까지는 6%의 할인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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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류 상품권 할인율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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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할인 판매 개요 >

구 분	기 간	대 상	할인율	할인구매한도	발행권종
특 별 할인판매	’19.9.4~2,000억원 발행 시까지	개 인	10%	50만원/월	5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일 반 할인판매	2,000억원 초과 ~ ‘19.12.31	개 인	6%	50만원/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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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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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은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 수수료 없이 모바일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 환전을 위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소비자와 상인 모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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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명식 구매로 사용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자?가맹점 유통량의 이상 징후를 자동추적*하여 부정유통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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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가맹점에 상품권을 반복?전액 사용, 매출 대비 상품권 유통량이 과도한 가맹점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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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전자(카드) 상품권에 비해 유통?관리 수수료가 낮아 예산도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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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 (지류) 3.8%, (전자) 3% 초반대 → (모바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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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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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소비자들은 이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며, “소비자들께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편리한 모바일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