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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국군교도소 신축 준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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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유일의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공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완공했다.

□ 국군교도소는 6월 23일(목)에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육군 제7군단장, 국방부 시설본부장, 국방부 법무담당관, 육군 군사경찰실장, 해군 군사경찰단장, 공군 수사단장, 해병대 수사단장,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여주교도소장, 소망교도소장, 국가 인권위원회 군 인권보호국장, 서울대 백진 교수, 금용명 교정연구소장, 이재화·조용욱 역대 교도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2020년부터 시작한 공사는 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국군교도소 신축공사에는 총 19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으며, 대지면적 27,314㎡, 연면적 5,256㎡로 지상 1개층 2개동, 지상 2층 1개동, 최대 1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정시설로 신축되었다. 그리고 신축 교도소 설계단계에서부터 최첨단 호흡감지 시스템, 영상 연동 출입통제 시스템, 인공지능 외곽침입 감지 시스템, 공용 휴게공간인 주간휴게실(데이-룸,Day-room) 설치 등을 반영하여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용자의 건전한 재사회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특히 위와 같은 설계 요구는 다양한 해외 자료, 국내 신축 민간 교정시설의 자료들을 오랜 기간 검토한 끝에 나온 결과물로 국내 교정시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선진 교정 시스템의 사례로 간주되 타 교정시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더불어 이번 교도소 신축을 통해 기존 건물 노후화에 따른 누수, 녹물, 악취 등 위생적인 문제와 교정 인력의 계호 공백 및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 연동 출입통제시스템, 인공지능 외곽침입 감시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근무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상 연동 출입통제시스템은 신축 교도소 내 모든 출입문을 지문 및 카드인식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출입자를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외곽침입 감지 시스템은 울타리에 설치된 감지 시스템이 사람을 인식할 경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 이와 더불어 국내 교정시설 최초로 공용휴게실인 주간휴게실(데이-룸, Day-room)을 설치하였다. 주간휴게실은 수용동 중앙에 홀(Hall)형으로 설계되어 수용자들이 낮 동안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미국과 북유럽 등에서는 이미 도입한 시설이다. 수용자들은 교도관의 통제하에 허용된 시간 동안 공용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해외 자료 및 국내 신축 민간 교정시설의 자료들을 검토하여 국내 교정시설 중 최초로 도입한 공간이다.

□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ㅇ “우리 군은 이번 국군교도소 준공을 통해 영상 연동 출입통제 시스템, 인공지능 외곽침입 감지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보안시스템을 완비했고, 수용자의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공용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선진 교정시설을 구축하였다.”라며,

ㅇ “새롭게 출발하는 국군교도소가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모범이 되는 선진 교정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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