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설명회 개최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설명회 개최 |
20개 조선사, 외국인 유학생 직접 찾아가 채용 상담도 실시 - |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업 취업과 기업의 구인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1일(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설명회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5사와 5사의 사내 협력사 등 총 20개 기업과 수도권 인근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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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설명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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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3.2.21(화) 13:00~18:00 · (장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경기 시흥시) · (참여자) 조선5사 및 협력사 총20개 기업, 외국인유학생(이공계) · (주최)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 (주관)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조선연구원 / (후원)경기과학기술대학교 |
□ 정부는 지난 1월 6일 ‘조선분야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발표 이후 이공계 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조선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경우 실무능력검증 없이 기능인력(E-7) 비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 (개선 전)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이 조선분야 기능인력(E-7)비자(용접공, 도장공, 전기공)비자 발급 시 실무능력검증 필요 → (개선 후) 실무능력검증 면제
ㅇ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제도개선에 따라,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가서 인력을 구하는 조선업체와 서로 연계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 이번 행사는 조선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수요기업과 유학생이 관련제도를 이해하고,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취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ㅇ 외국인 유학생이 조선업 및 관련 직종, 비자제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산업 동향(산업부), 기능인력(E-7) 비자제도 및 유학생 특례제도(법무부), 취업가능 직종(용접, 도장, 전기)의 주요업무(조선협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ㅇ 특히, 조선업체와 구직 외국인 유학생의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체별로 20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 채용상담을 진행하였다.
□ 정부는 이번 행사가 높은 한국어 능력과 한국사회 적응력을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이 인력이 부족한 조선업체와 직접 소통하여 추후 채용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ㅇ 아울러 이번 외국인유학생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내국인 구직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조선업 밀집지역(부산, 울산, 경남, 전북, 전남 등)에서도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