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대(對)중국 수출기업에 무역금융 4천억원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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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16:54
대(對)중국 수출기업에 무역금융 4천억원 지원 ? ? ◇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 겪는 기업에게 선제적으로 유동성 지원 ? ◇ 대중국 수출입 동향 점검 및 애로해소 지원을 위한 비상체계 가동 ? -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에서 원자재 수급차질 해결 ? - 코트라 무역관과 무역협회 통해 수출입 애로 즉시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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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 수출입 기업과 현지진출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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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무역금융 4천억원을 공급하고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우대지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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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대중(對中) 수출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3(월) 14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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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부는 분야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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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방역), 문체부(관광), 국토부(항공), 해수부(물류), 금융위(금융), 교육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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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산업?무역 비상대응 T/F? 등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진출기업 동향, 대(對)중국 수출입, 소재?부품 수급 상황 등에 대해 비상대응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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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회의에서는 감염증 확산이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지원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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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진출기업 동향) 산업부가 코트라 무역관, 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현지 진출기업의 동향을 파악해 본 결과 현재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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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 현지공장 휴무기간 연장, 중국경제 비중 및 글로벌 공급망 중심지의 특성 등으로 향후 신종 감염증의 확산 정도에 따라 우리 수출과 공급망 관리에 부정적 영향이 가능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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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단기적으로 중국내 공장가동 중단, 물류차질 등으로 한중 공급망 교란 우려가 있으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제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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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현지공장 조업 단축, 원부자재 재고 부족 등으로 현지생산이 감소하고, 춘절 연휴 이후에도 사업장 근로자 중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사업장 전체가 폐쇄되어 생산 감소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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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현지 구매기업의 생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국내 부품수출기업의 대중 수출과 현지 진출 부품생산기업의 매출 감소가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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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는 국내 공장은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공급 중단으로 수급차질이 예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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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내륙 컨테이너항인 우한항 폐쇄(1.25)로 우한항과 연계된 상하이항 수출입 화물량 감소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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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기) 대중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중간재와 자본재 위주로 중국 소비?투자 위축, 산업생산 감소 등에 따른 수출 감소가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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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對中 수출 비중(%) : (1차산업) 0.5, (소비재) 4.4, (자본재) 15.6, (중간재) 79.4
* ’03년 유행한 사스의 경우 중국의 GDP성장률이 0.2%p 하락(아시아개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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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스(SARS) 사례 → 중국 정부가 사스 본격 대응(‘03.4월)한 직후인 ’03.5월 對세계 및 對중국 수출이 연중 가장 낮은 증감률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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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 대응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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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응체계 운영)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산업?무역 비상대응 T/F?를 운영해 민관합동으로 비상대응에 나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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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를 통해, 중국 현지 진출 기업, 대중 수출 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유형별로 차별화된 대응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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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현지진출 기업에 대해서는 중국 내 22개 무역관과 상무관을 중심으로 물류, 통관, 인력수급 등을 밀착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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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무역협회 ?수출애로해소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애로를 해소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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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해서는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에서 원부자재 수급, 생산차질 등의 애로를 접수토록 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업과 신속 지원시스템을 가동하여 수급애로나 생산차질을 최대한 방지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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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1670-7072)코트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1600-7119)무역협회 : ?수출애로해소 지원센터?(☎02-6000-5237)
□ (단기 유동성 지원) 4,000억원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을 통해 금융권과 함께 기업의 자금애로를 긴급하고 선제적으로 해소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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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단기 수출보험 보험료 할인(30~35%), 보험금 지급 기간 단축(2→1개월)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새로 시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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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을 작년보다 22조원 이상 늘려 257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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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에는 8,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하여 플랜트, 방산물자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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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마케팅) 아울러, 현지여건과 수출 마케팅 일정도 면밀히 검토해, 1분기 중 중국에서 개최가 예정된 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은 일정변경, 영상 상담회 대체 등으로 조정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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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중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바우처를 우선 지원해 新남방 등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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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대외 리스크에 따라 우리 무역이 흔들리지 않도록, 품목, 시장 등 수출구조 혁신도 병행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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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연초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에 이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수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수출 모멘텀 전환을 위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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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중국 춘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을 비롯한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비상한 각오를 갖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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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갈 계획으로, 중국 현지진출 기업, 대중 수출입 기업 등 유형별로 차별화된 대응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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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하여 외교경로를 통해 중국 정부에 부품 공장의 가동을 요청하는 등 원?부자재의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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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작년 일본 수출규제 대응 때와 같이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에 원·부자재 수급, 생산차질 등의 애로를 신고하도록 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업과 신속 지원을 통해 수급애로나 생산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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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