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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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 등 솔·직 챌린지 수상작 13건 선정
- 16일(목) '2021년 국민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솔·직 챌린지' 시상식 개최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12월 15일 ‘2021년 국민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솔·직* 챌린지’ 수상작을 발표했다.
* 솔·직* : 메타버스 기반의 [솔]루션을 국민이 [직]접 개발한다는 의미
올해 2회째인 ‘솔·직 챌린지’는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게 되는 불편사항이나 사회문제를 과제로 제시하고, 국민이 모바일 앱, VR·AR, 데이터, AI 등 ICT 기반의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이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 ▴디지털 포용, ▴코로나 극복 세 가지 분야로 진행했다.
□ 이번 공모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분야에서 참여하여 총 69건을 접수했고, 서면평가(11.10), 시연‧발표 평가(11.30~12.01), 국민평가*(12.6~8) 및 심의위원회(12.9) 등을 거쳐 최종 13건**을 선정했다.
* 국민권익위가 구성한 정책 설문 참여단 ‘국민 패널’ 1,699명 참여
** 대상 2점(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 과기부 장관상), 우수상 4점(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장려상 5점 (한국메타버스협회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상), 특별상 2점(국민권익위 위원장상, 과기부 장관상) 등
특히, 서면평가 선발작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해결방안 개선을 위한 1:1 전문가 상담이 지원됐다.
□ 대상으로는 ▴심리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내담자를 위한 메타버스로 심리치료를 도와주는 ‘메타버스 심리상담 솔루션’과 ▴메타버스에서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고 포인트를 모으는 ‘메타버스와 NFT를 이용한 환경참여 독려 솔루션’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메타버스 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원 구현, ▴사용법이 궁금한 기기(키오스크 등) 촬영 시 증강현실(AR)로 사용법 안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플랫폼, ▴노령층을 위한 XR체험관(문화센터, 명화체험 등)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특별상 2점은 국민권익위의 국민생각함 정책평가단 ‘국민패널’이 투표에 참여하여 가장 많이 득표한 작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현실적인 재난 체험 교육 플랫폼 제공’, ▴‘AR(증강현실)을 이용하여 분리수거 표식 스캔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방법 유도’하는 솔루션 2점이 선정됐다.
□ 대상 수상자 ‘3Ps’ 팀장 박상현씨(20대, 대학생)는 “탄소중립을 메타버스 기술로 직접 실현하는 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면서, “처음에는 막연했지만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솔루션 개발을 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 ‘Mindvridge’ 팀장 이대엽씨(30대, 예비창업자)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했다.“라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멘토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시상식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 최대 전시회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12월 16일(목),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22년 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원회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의 생각과 고충이 생생하게 담긴 민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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