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엄재식 위원장, 새울 및 고리 원전 현장 점검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

엄재식 위원장, 새울 및 고리 원전 현장 점검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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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새울 원전 및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기검사 중인 원전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 엄 위원장은 13일 새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최초의 APR-1400 원전인 신고리3호기 정기검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 (원자력안전협의회) 원안위가 원자력 안전 규제 현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원전주변지역 주민대표 등과 소통하는 협의체
?ㅇ위원장은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2020년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규제는 물론 정보 공개와 소통 강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ㅇ아울러,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3호기 핵연료 교체, 파일럿구동 안전방출밸브(POSRV*) 정비 현장 등을 살펴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하였습니다.
? * (Pilot Operated Safety and Relief Valve) 가압기 상부에 장착되어 원자로냉각재계통 압력 상승시 밸브를 개방하여 압력을 낮추는 기능을 수행하는 안전설비
?? - 특히, 한빛1호기 수동정지 사건(19.5.10.) 이후 후속조치로 전 원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제어실 CCTV 설치 현장을 확인하고 운전원들에게 안전 운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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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 위원장은 다음날인 14일 고리3ㆍ4호기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정기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ㅇ위원장은 고리4호기 격납건물종합누설률시험 현장, 중대사고 대처 설비 저장고 신축 공사장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저장고의 관리실태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ㅇ현장 점검을 마치고 고리원전안전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검사체계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 하여 안전 수준을 높일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