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태풍 ‘링링’에 떨어진 낙과 피해농가 총력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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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8:2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9(월) 제13호 태풍 ‘링링’ 통과 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 과수 농가에 대해서 향후 조속한 피해 복구를 비롯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재까지 파악된 낙과 피해 농가규모는 약 4,060ha로 품목으로는 배 농가가, 지역으로는 충남·전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9월 9일 08시 기준).
????* 품목별 : (배) 3,497ha (전체면적 대비 33.9%), (사과) 434ha(전체면적 대비 1.3%)
?? * 지역별 : (충남) 1,564ha, (전남) 1,203ha, (경기) 781ha, (전북) 236ha, (충북) 182ha 순
농식품부는 농협과 협조하여 낙과 피해과 6천톤을 수매 지원하여 가공용(사과 300톤, 배 4,700톤)으로 전환하거나, ‘낙과 팔아주기 운동(사과 300톤, 배700톤)’을 통해 특별판매한다.
??? 태풍 피해 지역 주산지 농협을 중심으로 낙과 피해과 5,000톤의 가공용 수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 낙과 피해 농가가 재해보험 손해평가 완료시 신속하게 지역 농협에 수매요청을 할 수 있도록 SMS 등을 통해 지속 안내하고 있다.
??? 선별을 통해 판매가 가능한 상품 1,000여톤은 추석 이후 농협 계통판매장(수도권 대형 6개 매장) 및 직거래장터를 활용하여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 (특판행사) 9월 23일~10월 6일(21일간), (직거래장터) 9월 23일~10월 18일(4주간)
???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는 낙과를 가공용과 판매용으로 선별하여 지역농협에 요청하면 수매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농협 지역본부나 지역농협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낙과된 과실류는 신선도를 유지하여야만 가공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큼, 과실류 낙과를 조속히 수거하고 잔해물 정리 등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협, 자원봉사 인력 등을 중심으로 일손돕기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과실류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재해보험금 산정을 위한 손해평가를 신속히 실시하여 재해보험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재해보험 가입농가에게는 보험금 산정을 위한 손해평가를 신속히 실시하여 낙과과실의 재활용을 돕고 병충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 태풍이 지나간 9.7(토) 직후부터 손해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오늘부터 손해평가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하게 손해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피해농가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액비 제조에 필요한 부재료비의 일부(50%)를 지원하고, 2019년도 과실 계약출하사업 참여농가 대상으로 잔여물량에 대한 출하 의무를 면제해 주는 등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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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