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KOSTAT 통계플러스」2023년 가을호 발간

통계청 통계개발원(원장 송준혁)은 경제·사회·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통계·데이터를 분석한「KOSTAT 통계플러스」2023년 가을호를 발간하였다.  이슈분석에서는「청년부채 증가의 원인과 정책방향」과「ESG 관련 통계 및 평가시스템에 관한 해외 사례 분석」을 수록하였다.「청년부채 증가의 원인과 정책방향」(한국개발연구원 김미루 연구위원)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급증한 청년층 부채 현황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감소 등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 단기와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청년층은 미래 우리 경제의 근간이므로 청년층의 신용이 하락하고 이로 인해 향후 제반 경제활동에 제약이 생긴다면 이는 사회 전체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따라 필자는 단기적으로는 한계 상황에 직면한 청년층 차주에게 단기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청년층 차주가 합리적인 수준의 부채를 보유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SG 관련 통계 및 평가시스템에 관한 해외 사례 분석」(숙명여대 경영대학원 문형남 교수)에서는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ESG 통계와 평가시스템을 소개하고, ESG와 관련한 통계청의 역할과 ESG와 SDG의 연관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통계프리즘에는「1인 가구 씀씀이는 성별과 연령별로 어떻게 다를까?」,「체류 외국인의 한국생활」,「2020년 경제총조사 결과를 활용한 주요 서비스업 디지털 기술활용 현황과 특성 분석」을 수록하였다. 「1인 가구 씀씀이는 성별과 연령별로 어떻게 다를까?」(통계청 이봉희 사무관, 권해순 주무관)에서는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2022년 1인 가구의 특성과 소비지출 현황을 2인 이상 가구와 비교하여 분석하고, 1인 가구를 성별 및 연령별로 구분하여 소비지출을 살펴보았다.「체류 외국인의 한국생활」(통계청 정재호 주무관)에서는 2022년 이민자체류실태및고용조사의 결과를 활용하여 국내 체류 외국인의 생활 만족도, 어려움, 여가 생활, 차별 경험 등을 살펴보고, 이와 함께 동 조사자료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언하였다.「2020년 경제총조사 결과를 활용한 주요 서비스업 디지털 기술활용 현황과 특성 분석」(통계청 김승연·이태직 사무관, 산업연구원 홍성욱 동향분석실장)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무인결제기기에 대한 신규 조사항목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는 사업체의 현황과 지역별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 등을 파악하였다. SRI리서치노트의「베이지안 차분 정보보호 적용 재현자료 생성 방법론 소개」 (통계개발원 박성률 주무관, 통계청 오영주 주무관)는 베이지안 모형 기반 차분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생성한 재현자료에 대해 원자료와의 유사성과 안정성과의 상충 관계를 중심으로 데이터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본 간행물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의 온라인간행물 및 통계개발원 홈페이지(http://sri.kostat.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