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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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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사업장 여름휴가 및 점심시간 분산운영 지도 계획 등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서울·경기·광주·전남) ▲사업장 여름휴가 및 점심시간 분산운영 지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수도권의 소규모 친목 모임과 종교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고, 특히 4월 1일 이후 감염사례가 없었던 전남에서도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 코로나19 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도 행정구역을 넘어선 권역별 공동방역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 또한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까지 많은 시간이 예상되며,사회적 거리 두기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방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을 지속하는 것임을 국민께 당부하였다.
 
1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6월 14일(일)부터 6월 27일(토)까지 2주간을 살펴보면 지역사회의 환자 발생은 감소하였다.
   - 지난 2주간 지역사회 1일 평균 신규 확진환자 수는 28.9명으로 이전 2주간(5. 31.∼6. 13.)의 37.6명에 비해 8.7명 감소하였으며,
   - 특히 수도권의 1일 평균 확진환자 수는 22.1명으로 이전 2주간(5. 31.∼6. 13.)의 36.5명에 비해 14.4명 감소하였다.
 ○ 집단감염 환자수는 14건으로 이전 2주간(5. 31.∼6. 13.)의 11건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의 비율도 기존 8.9%에서 10.0%로 상승하였다. 방역망 내 환자 관리 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경향은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감염과 경로 미상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2주간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531~ 613
 

614~ 627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43.5
43.1
 
 
지역사회
37.6
28.9
 
 
수도권
36.5
22.1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11
14
감염 경로 불명 비율
8.9% (54/609)
10.0% (60/603)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80% 미만
 
80% 미만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한편 해외유입 환자는 지난 2주간 1일 평균 14.2명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그 전 2주(5. 31.∼6. 13.)에 비해 8.3명이 증가하여 세계적인 유행 확산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다만 해외유입 환자는 모두 검역 또는 격리 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어 지역사회 2차 이상 전파로 이어진 사례가 없으므로 감염 전파의 위험도는 낮다고 볼 수 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사회 감염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방역망 통제 범위 밖의 소규모 감염이 증가하는 양상이므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 대규모 시설의 집단감염은 통제되고 있으나, 소규모 시설이나 소모임 등을 통한 확산 사례가 증가하고,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 특히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여 중증환자가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추적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 접촉자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 (관악구 왕성교회) 총 1,945명 검사 (양성 26, 음성 1,339명, 검사 중 580명)
   - 고위험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여 유흥주점(191개소), 유사유흥주점(4,435개소)의 집합금지·제한명령 이행상황과 물류시설(30개소), 특수판매분야(5,962개소)의 방역 이행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6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종교·문화·체육·관광시설 2,799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시설별 필요 사항을 지도·지원했다.
   - 물류창고업, 콜센터, 결혼식장 등 1,586개 사업장에 대해 당초 6월 28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7월 12일(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5차례 27,774개 종교시설의 방역실태를 점검해왔으며, 지난 주말인 28일에는 1,477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주말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70개 종교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이 대부분 준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 유흥주점, 방문판매업소 등 고위험시설 3,999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 전자출입명부 도입 안내를 하였다.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 및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2주간(6.25.~7.8.)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
   -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순천·강진의료원 등 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전담병원 병상 운영방안을 정비하였다.
□ 정부도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자출입명부 도입 시설과 이용 건수를 6월 28일 기준 전국 약 9만2000개 시설, 약 494만 건으로 확대하여 고위험 시설에 대한 추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또한 최근 대전·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충청권역 환자 및 해외입국 외국인 환자 중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6월 29일부터 시작한다.
   -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의 환자와 해외입국 외국인 환자가 입소하여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게 된다.
   - 해외 입국 외국인 환자가 치료를 받던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우리은행연수원)이 6월 30일자로 운영이 종료되면서, 이 센터에 입소해 있던 30여 명의 환자들은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인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 전원된다.
   - 특히 생활치료센터에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이 협력 연계병원으로 지정되어 전문의와 간호사들을 동 센터에 파견한다.
 ○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최근 대전지역 중심의 충청권 병상 부족을 상당히 해소하고, 이에 따라 중등도 이상의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는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고용노동연수원)과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수련회, 소모임 등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6월 26일 다시 한 번 요청하였다.
 ○ 6월 30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숙박시설 내 수영장에 대한 긴급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 등에 의료인력 등 총 615명을 지원하고 있다.
 ○ 지원 인력은 의료인력 및 행정운영 등 지원인력을 구성되어 있으며, 의사·간호사 53명, 그 외 방역·소독·운영 인력 등 562명을 지원 중이다.
                                                                           (6. 29. 기준)
 
 
구분
의료인력
지원인력
총계
의사
간호사
소계
임시
생활시설
방역
/소독
생활치료센터운영
격리시설 등 기타
소계
현원()
21
32
53
105
17
25
415
562
615
 
 
 
 
 
    * 연인원(1.27.~6.21.)은 총 226,488명 (의료인력 : 31,229명 / 지원인력 195,259명)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콜센터, 육가공업 등과 같이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사업장 500개소에 대해 불시점검 중이다.
 ○ 또한 대규모 제조업, 에어컨 등 가전제품 출장 수리업 등 고위험 사업장 200개소를 발굴하여 현장지도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별 「코로나19 긴급대응 협의체*」를 통하여 취약사업장 동향 파악 및 지침 홍보·전파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지방노동관서·안전보건공단·근로자건강센터·민간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 구성
□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경찰청에 따르면 6월 27까지 총 436건의 자가격리 이탈 신고를 접수해 이들에 대한 소재를 전부 확인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 6월 28일 기준 누적 13,170명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에서는 인터넷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노출 게시물과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한 동선 정보 게시물을 탐지하여 삭제 중이다.
 ○ 6월 26일까지 개인정보 노출 게시물을 총 974건을 탐지하여 956건을 삭제 조치하였으며, 공개 목적을 상실한 동선 정보 1,747건을 탐지하여 1,474건을 삭제 조치하였다.
< 개인정보 및 동선정보 탐지·삭제 건수 >
 
구분(누계)
탐지
삭제
요청 중
개인 정보 노출 게시물 (2.16.26)
974
956
18
동선 정보 노출 게시물(5.46.26)
1,747
1,474
273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코로나19 관련 환자 등의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 1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10,566명과 의심 환자 41,967명 등 총 54,203명의 이송을 지원하였다.
< 환자 등 이송 현황 (6월 29일 0시 기준, 단위: 명) >
 
 
구 분
총 계
확진환자
의심환자
병원전원
검체수송()
누 계
54,203
10,566
41,967
762
908
 
 
 
 
 ○ 아울러 해외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유증상자 등을 병원 및 시설로의 이송 역시 지원하고 있는데, 3월 19일부터 확진자 병원이송 386건을 포함하여 총 3,202건의 이송을 진행하였다.
<  입국자 이송 현황 (6월 29일 0시 기준) >
 
 
구 분
총 계
임시대기시설*
확진자 병원이송
대기해제
누 계
3,202
25,905
1,591
13,571
386
422
1,225
11,912
 
 
 
    * 공항입구→검역소→임시대기시설
 
 
3
사업장 여름휴가 및 점심시간 분산운영 지도 계획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여름휴가 집중(7월 말~8월 초)으로 인하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이 여름휴가를 자율적으로 분산하여 시행토록 지도하는 내용 등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였다.
 ○ 한국경영자총협회 「201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19.7월)」에 따르면 응답 기업 751개사 중 536개사(71.4%)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월 말 32.9%, 8월 초 38.5%
 ○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전국 100인 이상 사업장 19,375개소*에 대하여 여름휴가를 7월초부터 9월초·중순까지 분산하여 운영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 ’19.12월 산재보험 가입 기준
   - 지방노동관서에서 여름휴가 실태조사 및 분산계획표를 사업장에 배포하여 사업주가 사업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여름휴가를 분산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자체 계획을 마련토록 하고,
   - 휴가기간 중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사업장 특성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여름휴가 사용 기간을 확대하여 분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점심시간 집중에 따른 사업장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점심시간 시차 운영 지도도 병행한다.
 ○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정된 점심 시작시간(12시, 13시)을 2~3부제*로 나누어 시차를 두어 운영하고, 식사대기 시 개인 간 간격 유지, 식탁 일렬배치(한 방향 보기) 등 식당 방역지침도 함께 지도한다.
    * 예) ▴2부제: 11:30, 12:30, ▴3부제: 11:30, 12:00, 12:30
 ○ 또한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지도할 예정이다.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휴가가 집중될 경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므로 휴가 기간이 골고루 분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코로나19는 노동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므로 여름휴가 분산 실시와 점심시간 시차운영제에 사업장이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4
의료인 응원캠페인(#덕분에 챌린지) 진행 상황
 
 
 
□ 보건복지부는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라고 명명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난 4월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 그 결과 6월 26일까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4만 건이 넘게 전달되었다.
    * 인스타그램 내 #덕분에챌린지로 검색된 수집 기준으로, △#덕분에챌린지 41,471건 △#덕분에캠페인 19,917건 △#의료진덕분에 31,152건 △#thankstochallenge 2,607건
   - 참가자들은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다며, 의료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하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 한편 코로나19와 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개인과 의료기관 단위의 참여도 계속되고 있다.
   - △대구동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안동의료원 △평택성모병원 △김해해광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부산의료원 △경상대학교병원 △국립의료중앙원 등의 의료기관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 참여한 기관들은 매 순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방역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 보건복지부는 의료진 응원 캠페인의 하나로 의료진 가족들의 메시지를 담은 휴먼다큐 영상을 제작, 배포하였다.
 ○ ‘힘든 순간 가족 목소리가 들린다면?’ 이라는 제목의 본 영상은 의료진의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가족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느끼는 자긍심과 응원을 깜짝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힘든 순간 가족 목소리가 들린다면?’ 영상 주요 이미지
 
 
 
 
 ○ 6월 19일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재된 이후 현재(6.26. 기준)까지 약 83만 회 재생되어, 일일 평균 약 14만 명의 국민이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약 1,000건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 시청자 댓글 중 의료진들 덕분에 국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다는 감사의 표현과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걱정하는 등의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가 압도적으로 많이 게재되었다.
   - 또한 정부가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현실적으로 지원 및 보상받을 수 있게 도와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개진되었다.
□ 의료진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심과 지지, 응원은 최근 실시된 코로나19 경험·인식조사(국립중앙의료원)*결과와도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에 대한 국민 인식이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하여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18-69세 남녀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6.6~6.11)
 ○ 응답자의 79.4%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중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이 25.1%로 나타났다.
 ○ 의료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헌신과 희생’이 4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직업의식)’ 9.6%,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 8.4%, ‘자발적 의료지원’ 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및 점검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6월 28일(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 종교시설 4,029개소, ▲ 노래연습장 738개소 등  40개 분야 총 17,458개소를 점검하였다.
   -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미작성 등 292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하였다.
   - 울산에서는 주말을 맞아 소규모 종교시설 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에 대해 행정지도하였으며,
   - 충북에서는 노래연습장 98개소 등을 점검하여 전자출입명부 설치안내 등 53건에 대해 행정지도하였다.
 ○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56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82개반, 440명)하여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점검 결과 189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영업 중인 1,372개소를 점검하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였다.
 
 
 
 
6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6월 28일(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3,263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7,64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621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61명이 증가하였다.
 ○ 아울러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21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 (6월 28일) 입소 231명, 퇴소 221명, 의료진 등 근무 인력 347명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동거가족의 감염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자가격리 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 및 홍보를 위해 TV 자막방송을 통한 안내문구 송출, 자가격리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의 긴급재난문자 안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감염병 보도준칙
< 홍보자료 별첨 > 1. 코로나19 예방수칙2. 대한민국 입국자를 위한 격리 주의사항 안내3.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4. <일반 국민>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5. <확진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6. <격리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7. 마스크 착용법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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