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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공동-참고)강원도 인제군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첫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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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산악지역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발견
▷ 울타리 설치 등 주변 지역 확산 차단 및 수색·포획 강화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8월 14일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 8.14일 기준 파주 98건, 연천 279건, 포천 17건, 철원 31건, 화천 271건, 양구 5건, 고성 4건, 인제 1건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총 706건 발생

○ 이번에 양성확진된 개체는 경작 활동중이던 마을 주민에 의해 밭 도랑에서 발견되었으며, 인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폐사체 발견지점은 남방한계선에서 16km 남쪽이며, 광치령 터널로부터 동쪽으로 약 3km 도로 구간 주변에 마을과 농경지가 분포한 곳이다. 기존 발생지점에서는 동쪽으로 20km 이상* 떨어져있다.

* 양구 금악리 → 20km, 화천 동촌리 → 23km, 양구 수인리 → 20km

□ 환경부는 동 지역은 오염 예상 지역인 남방한계선 주변 지역과 산악으로 연결되어 있어, 발생지점 북쪽으로부터 산악지대를 통해 개체 간 전파로 확산해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구체적인 전파경로에 대해서는 향후 발견지점 주변 폐사체 수색, 환경 조사 등을 통해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 환경부는 인제군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함에 따라, 울타리 설치 등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추진한다.

○ 우선, 감염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발견지점 주변을 둘러싸는 2차 울타리를 인제군과 협력하여 신속히 설치하고, 

- 기존 광역울타리에 대해서도 훼손 구간, 출입문 개폐상태 등을 즉시 점검한다.

- 특히, 집중강우로 침수 피해가 있었던 인제군 소양강변 광역울타리 구간은 임시보강해둔 부분을 최우선으로 완전복구하는 등 이남 지역으로의 차단 상태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 둘째, 감염확산 범위 및 추가 폐사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구군과 인제군의 수색인력 20명을 발생지역인 대암산 일대에 투입하여 집중수색을 실시한다.

○ 셋째, 엽견을 사용한 몰이식 수렵은 감염확산을 가속할 우려가 있어, 엽견을 동반한 총기포획을 중단하고 멧돼지 흔적 및 이동 길목 주변에 포획틀과 포획트랩을 집중 설치하여 개체수를 저감한다.

○ 마지막으로 가아리에서 시작되는 가아천과 대암산 동편 인북천 등 하천에 대한 폐사체 등 부유물 예찰을 강화하고, 하천 주변 환경시료에 대한 조사도 실시한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인제 발생지점 반경 10km 내의 양돈농가 1호(양구)에 대해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전화예찰과 농장 주변도로, 진입로를 매일 소독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 또한, 국방부와 협조하여 양구군 비무장지대(DMZ) 통문과 민통선 초소의 출입차량과 인력에 대한 소독은 지속적으로 철저히 실시한다.

□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지자체 등에 신속히 신고하는 한편, 발생지역 인근 산지와 울타리 내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1 Comments
아기상어 2020.08.15 22:51  
ㅠㅇㅠ 조심해 꿀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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