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OECD 각료이사회 및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 참석 계기 유럽 5개국 방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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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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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OECD 각료이사회 및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 참석 계기
유럽 5개국 방문 |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0.4(월)~12(화)(현지시간) 독일(프랑크푸르트), 프랑스(파리), 스위스(제네바), 벨기에(브뤼셀), 이탈리아(소렌토) 등 유럽 5개국을 방문하여 양자 및 다자 행보를 추진할 계획
ㅇ 이번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10.5~6, 파리)와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10.11~12, 소렌토) 참석 계기에 이를 최대로 활용하여 우리의 양·다자 통상 저변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
□ 여 본부장은 10.4(월) 프랑크푸르트에서 Merck社, BASF社 CEO 면담 및 현장 방문으로 유럽 5개국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임
□ 이후 파리(10.5-6)에서는 OECD 각료이사회 통상장관회의와 동 계기 WTO 통상장관회의를 잇따라 참석하고, OECD 개별국가 및 파리 현지 기업 아웃리치도 진행할 계획임
ㅇ 특히,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회원국(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통상장관들과 만나 한국의 DEPA 가입과 아·태지역 디지털통상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
* 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 싱, 뉴, 칠 3개국간 체결(’20.6월)한 디지털무역협정으로, 통상교섭본부는 한국의 DEPA 가입 의사를 공식 통보(9.13)
ㅇ 또한 프랑스의 주요 신재생 에너지 기업과의 면담을 통해 수소 에너지, 해상 풍력 등 분야 투자유치 등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
* 플라스틱 옴니움社(Plastic Omnium), 토탈社(Total) CEO 면담 등
ㅇ 한편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USTR 등 OECD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가 통상장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주요 통상현안 관련 양자 통상 협력기반을 강화할 예정
□ 여 본부장은 제네바를 방문(10.6-7)하여 각국 WTO 대사 등 현지 인사들과 다자무역체제 회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ㅇ 또한, 여 본부장은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만나 기후변화·공급망·디지털 등 신통상 이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ㅇ 제네바대학(UNIGE)에서 대학(원)생 대상 웨비나(Webinar) 특강을 통해 다자무역체제 하에서 한국이 이루어낸 경제 발전 경험을 소개할 계획임
□ 브뤼셀(10.8)에서는 한-EU 통상정책 포럼(웨비나*), 한-EU 백신 라운드 테이블 등을 개최하고, EU 통상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통해 한-EU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임
* Youtube ‘한국 무역협회 KITA 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10.8, 16:00)
□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가 열리는 소렌토(10.11-12)에서는 WTO 개혁, 백신·공급망·디지털통상·기후변화 등 주요 통상이슈에 관한 G20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G20 국가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FTA 네트워크, 각종 신통상 이슈(백신·공급망·디지털통상·기후변화 등) 관련 양자 통상 협력기반을 강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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