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수출입’ 해마다 최고치 경신

□ (현황) ’22.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50백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4.0%↑), ‘수입액’은 28백만 달러(0.3%↑), 양자 모두 동 기간 대비 역대 최대

 ㅇ 지난해(’21년) 연간 전체 수출액(72백만 달러)과 수입액(52백만 달러)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후, 올해 상반기도 상승세 지속

 ㅇ 상반기 흑자액(21.4백만 달러)은 동 기간 대비 역대 최대는 물론,  연간 최대 규모(’12년, 21.3백만 달러)를 반기 만에 추월한 수치

      - ’08년 흑자 전환 후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무역수지 흑자 기록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확실시

        ※ 수출액의 가파른 증가세 : (‘11) 28백만$ → (’16) 45 → (‘21) 72 → (‘22.상) 50

 ㅇ 꾸준한 교역 증가로 연간 교역규모(수출액+수입액)가 ’20년에 처음으로 1억 달러 돌파한 이래, 해마다 역대 최대 경신 중

□ (요인) 전 세계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간식 수요 증가

 ㅇ 특히, 우리나라 대중문화(음악, 영화 등)의 전 세계적 인기에 따라 늘어난 우리나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현지인 특성에 맞춘 다양한 상품개발이 수출(해외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

       * 한국의 연상 이미지: 1위 K-Pop, 2위 한국음식 (？’22.한류실태조사？, 국제문화교류진흥원)

 

□ (교역상대) 교역국은 지속 증가 추세,  ’22.상반기 수출액？수입액 1위 국가는 모두 미국

 ㅇ ’22.상반기, 수출？입국 각각 48개, 22개로, 교역국은 증가 추세이며, 최근 세계 아이스크림 수출 시장에서 우리나라 비중 확대되는 흐름

< 수출분야 >

 ㅇ ’22.상반기 최대 수출국은 1)미국, 2)필리핀 순으로, 전체 수출액 중 각각 36%(18백만$, 전년동기 대비 32.5%↑), 10%(5백만$, 40.6%↑) 차지

 

    - ’19년에 미국이 제1수출국에 오른 후, 대미(對美) 수출액은 지속 증가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 규모(역대 최대)에 근접

     * 수출액 1위 : (‘18) 8,407천$[중국] → (’19) 10,034[미국] → (‘20) 15,327 → (’21) 18,006 → (‘22.상) 17,737

 

    - 미국 내에서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인기**도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 The global rise of Korean culture (CNN, ’21.11월)

    ** 6 most popular summer snacks... “ ... ②Melona fruit bars ... ” (Eat this, Not that미국 음식관련 매체, ’22.5월)

 ㅇ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한 ’20년 이후,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을 신규 수입한 나라는 7개국으로 집계됨

      * 요르단, 도미니카공화국, 네팔, 사모아, 솔로몬 제도, 세이쉘, 피지

순위	‘19년			‘20년			‘21년			‘22년 상반기
	국가	금액		국가	금액		국가	금액		국가	금액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1위	미국	10	35.3	미국	15	52.8	미국	18	17.5	미국	18	32.5
2위	중국	8	1.1	중국	8	△4.5	중국	9	13.9	필리핀	5	40.6
3위	베트남	7	23.3	캐나다	7	17.8	캐나다	8	12.9	캐나다	4	7.0
4위	캐나다	6	52.4	필리핀	5	△6.3	필리핀	8	61.7	베트남	4	36.2
5위	필리핀	5	11.8	베트남	5	△34.8	베트남	5	4.3	대만	3	207.0
기타	39개국	18	1.7	43개국	21	18.7	46개국	25	18.6	43개국	15	△17.1
	전체	54	14.7	전체	61	12.0	전체	72	19.4	전체	50	14.0

    ※ 증감률 : ‘전년동기 대비’ 기준

 < 수입분야 >

 

ㅇ ’22.상, 최대 수입국은 1)미국, 2)프랑스, 3)태국 순으로, 전체 수입액 중 각각 38%(11백만$, 전년동기 대비 5.0%↑), 32%(9백만$, 22.9%↓), 19% (5백만$, 103.2%↑)를 차지

 

ㅇ 한편, 전통적 수입국인 미국, 프랑스 외에 최근 열대과일을 활용한 제품 등 태국산 수입이 큰 폭 증가

순위	‘19년			‘20년			‘21년			‘22년 상반기
	국가	금액		국가	금액		국가	금액		국가	금액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1위	프랑스	19	△15.5	프랑스	18	△3.1	미국	19	29.3	미국	11	5.0
2위	미국	8	40.7	미국	15	82.1	프랑스	19	5.2	프랑스	9	△22.9
3위	영국	3	△35.6	태국	5	255.7	태국	6	13.8	태국	5	103.2
4위	독일	3	454.5	영국	2	△39.2	영국	2	12.6	영국	1	△17.2
5위	일본	2	△1.8	대만	1	284.4	호주	2	671.6	호주	1	△18.6
기타	22개국	4	△7.8	20개국	4	△40.2	21개국	4	△19.1	17개국	2	△7.3
	전체	38	△1.8	전체	45	18.9	전체	52	15.2	전체	28	0.3

    ※ 증감률 : ‘전년동기 대비’ 기준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