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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 장관, 청년을 위해 본격 정책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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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토크콘서트를 열어 사업주 고용장려금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중심으로의 청년고용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밝히고 청년들의 솔직한 어려움과 제안을 경청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약속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022년 9월 21일(수),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를 방문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관의 현장 행보는 청년 주간(9월 17일~23일)을 맞아 윤석열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발표?시행하기에 앞서, 청년들이 진로탐색, 취업준비 등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준비 중인 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더욱 섬세하게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청년고용정책은 앞으로...
토크콘서트를 시작하면서 고용노동부는 활발한 토의를 위해 청년고용정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청년고용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산업변화에 미치지 못하는 교육·훈련으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그러나 기존 청년고용정책은 에코세대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사업주 고용장려금에 집중되어 있어서 민간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하는 현재 노동시장 상황과 청년의 다양한 요구에 맞지 못했다고 자성했다.

따라서 산업 및 채용 경향 변화를 고려하여 사업주 지원 중심에서“청년의 수요”중심으로 청년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일경험 기회 대폭 확대 및 청년과의 체계적 연계, 청년이 바라는 공정 고용문화 확산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하였다.

이날 특히 내년 신설되는 「청년도약보장패키지」가 상세히 소개되었다. 기존에 주로 대학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훈련, 일경험 및 취업 실전 스킬 등의 청년고용서비스를 대학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체계적.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대학 저학년에 대해서는 「가칭빌드업(Build-up)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정보탐색 및 희망하는 취업경로 설계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장체험 등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빌드업 프로젝트」 참여한 청년은 인공지능 기반(잡케어)으로 전공 및 관심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임금, 일자리 수요, 필요자격 등)를 제공받고, 이후 컨설턴트와의 심층상담 및 직업탐색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 직장체험 등을 지원받아 진로탐색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사이버진로교육센터(work-net.go.kr/cyberedu)를 통해 각 대학의 진로.직업탐색과 관련한 스타강의도 들을 수 있다.

고학년 청년 대상으로는 「가칭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청년의 본격적인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의 구직의욕.취업역량에 기반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이에 맞는 직업훈련, 일경험, 취업프로그램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관리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 이때 취업역량이 충분한 청년(자기주도형)들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지원,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실전 스킬 향상프로그램 중심으로 제공하고, 추가적인 훈련이나 일경험을 원하는 청년(서비스 참여형)들에 대해서는 자신의 취업활동계획에 맞는 양질의 훈련과 일경험 기회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소정의 수당(가칭점프업 포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이 확산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청년의 일경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일경험 확대 및 연계 방안도 제시됐다.
①민간기업 주도의 일경험 프로그램 공급을 확대하고, ②우수 프로그램 인정제도 도입과 전문컨설턴트 지원 등을 통해 일경험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며, ③일경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일경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기업과 순조롭게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공정채용과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공정한 고용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을 "가칭공정채용법"으로 개정하여 부정채용 금지 등 채용의 실질적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채용광고를 더욱 상세히 하는 등 투명하면서도“업무능력”에 집중하는 채용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만큼이나 최근 청년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 직무.성과에 부합하는 공정한 임금체계와 워라밸(work-life balance), 혹은 워라블(work-life blending)로 표현되는 근로시간 선택권의 확대이다. 현재 노동시장 개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청년친화적인 노동시장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데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고용노동부의 정책방향을 들은 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청년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많은 청년들이 현장의 실무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관련 정보나 일경험 기회를 얻기 어렵다. 이에 취업 후 예상과 다른 업무 때문에 이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문과생 대상으로 디지털 훈련 등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면접에서 탈락했을 때 왜 탈락했는지 기업이 피드백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토로했다.

이정식 장관은 “앞으로 대학 저학년부터 전공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실질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여 유망하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취업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전공과 희망직업에 차이가 있더라도 디지털 등 유망분야의 훈련과 일경험 기회를 충분히 확대하여 청년이 현장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넉넉히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공정한 고용문화 확산과 관련해서는 “공정채용법 추진과 병행하여 기업들이 채용의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불합격 사유를 자발적으로 피드백할 수 있는 공정채용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것이며,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등 청년 친화적인 노동시장 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청년도약 프로젝트’참여기업인 "카카오" 남기웅 부사장과 실무교육.멘토링 제공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인 "코멘토"의 이재성 대표도 참여하였다.
기업 관계자들은 디지털 훈련 및 일경험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에게 기업의 채용 경향을 설명하며 구직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정식 장관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최영욱 (044-202-7416)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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