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시카고' 200번 공연 중 박자 맞춰 박수친 건 한국관객이 처음"

열연 펼치는  

술은 차갑게 피아노는 뜨겁게, 그게 바로 재즈야".

지난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시카고'를 상징하는 넘버 '올 댓 재즈(All That Jazz)'의 가사다. 조명을 받으며 사뿐히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주인공 벨마 켈리는 이내 관능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벨마를 연기한 배우 로건 플로이드는 3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첫 공연의 엔딩곡을 부를 때 관객들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쳐주셨는데 200번의 공연 동안 처음이었다"며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어 특권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이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화려한 세트가 없고 소박한 세트에서 공연하지만, 반짝거리는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찾은 로건 플로이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한국 찾은 로건 플로이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프레스콜 행사에서 벨마 켈리역의 로건 플로이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5.31 scape@yna.co.kr 

한국 찾은 로건 플로이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한국 찾은 로건 플로이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프레스콜 행사에서 록시 하트 역의 케이티 프리덴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5.31 sca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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