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펀치' 조병규부터 '순정복서' 김소혜까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스타들이 올여름 '은근슬쩍' 복귀를 알렸다.
두 사람 모두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직후 의혹을 부인했지만, 논란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자숙 기간을 갖다 약 2년 만에 '은근슬쩍'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여전히 학교 폭력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심은우가 출연한 '날아올라라 나비', 박혜수 주연의 '디어엠' 등 문제 요소가 포함된 작품을 애초부터 거부하는 시청자들의 트렌드 찍어놓고도 틀지 못하는 드라마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조병규 주연의 '경이로운 소문2'와 김소혜 주연의 '순정복서'가 올여름 나란히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