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방 사진이다. 이 중에 가장 더러운(?) 것이 과연 무엇일까? 바로 수세미다. 심지어 그릇을 깨끗하게 해주는 이 수세미에 알고보면 10억마리 넘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는 사실.
우리 입에 닿는 수저며 식기를 깨끗이 하겠다고 수세미로 열심히 닦은 건 어쩌면 하지 말았어야 할 괜한 행동이였던 셈이다.
수세미의 살모넬라 수치의 변화는 없었다. 수세미를 자주 헹구고 잘 말린다 하더라도 박테리아 수는 잘 줄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진은 위생을 고려한다면 수세미보다 브러시 사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