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비행기나 선박의 위급상황시 구명조끼의 올바른 사용법

파나메라s 0 1,410 2016.08.29 13:31
오늘은 낚시를 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알아보다가 내가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숙지하고 위급상황에 옳바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비행기를 타게 되면 구명조끼에 대한 사용법을 먼저 뭐 입으로 바람을 불고 어쩌고 저쩌고 잡아 땡기면
바로 구명조끼가 부풀어서 그렇게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하지만 비행기 승무원들도 확실히 알려주지 못하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바로 실제상황이 벌어졌을때 구명조끼를 사용하는 순서입니다.
비행기가 위급상황에 바다나 강으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선박내에서 선박이 뒤집히는경우 이 경우 모두에 해당이 됩니다.
보통 위급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누구든지 대부분 구명조끼를 바로 내 몸에 착용한다음에 순식간에 줄을 잡아당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전광속도로 순식간에 줄을 잡아당겨 구명조끼를 부풀리는 순간에 여러분들의 목숨은 저세상에 딱 가기좋은
저승직행열차의 티켓을 미리 전광석화와같은 속도로 예약하는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것은 즉 비행기가 바다에 떨어져서 침식(선박이나 일반배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월호 사건또한 마찬가지겠죠)한 경우에
내부에서 물속에 잠긴상태에서 구명조끼가 팽창되어있는경우 탈출은 불가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탈출경로가 잠수를해서 탈출 경로를 따라 나온후에 해수면으로 올라와야하는데 여러분은 구명조끼를 이미 팽창시켜놓았기 때문에 잠수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언제 이 구명조끼를 팽창시켜야 하느냐 그것은 비행기나 선박이든 침몰후 잠수로 기체의 바깥으로 빠져나왔을 때입니다.
만약 이미 팽창되어 있는 상태라면 재빨리 구명조끼를 벗어서 구명조끼없이 신속하게 빠져나오는 방법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체 내부에서의 부풀은 구명조끼는 저승행 티켓을 들고 있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기체바깥으로 나온 잠수 상태에서 구명조끼를 팽창시켜 기체밖 수면위로 떠오를 수 있어야
구명조끼의 역할을 옳바르게 사용한 것이고, 그것이 곧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비행기 승무원들은 이러한 내용을 교육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교육은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아는사람은 잘 알고 계시겠지요.
세월호사건에서도 튜브나 구명조끼를 끼고 무작정 배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면... 참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튜브를 벗어던지고 잠수하여 저밑바닥에 닫혀있는 문을 열어재끼고 기체밖으로 빠져나오는 방법을 취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튜브를 낀 상태에서 위쪽에 숨쉴수 있는 공간에서 배 바깥으로 나가는길을 머릿속에 확실히 그려넣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튜브를 벗고
재빠르게 잠수를 하여(사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잠수시간과 그 길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 먼거리를 잠수한다는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래도 제일 가능성 있는 탈출시도는 이것 뿐일 것입니다 중간중간 가는길의 문열린 객실의 숨쉴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면 모르겠습니다. 참 어려운 일이겠지만요. 여하튼 탈출거리가 아주 짧은 곳에서는 상당히 탈출가능성이 높은방법이겠지요) 여하튼 구명조끼를 써야할때와 구명조끼를 쓰지 않아야 할때 구명조끼를 버려야 할때 위급상황에서는 이 판단을 매우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살아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질 수 있을거라 봅니다.
구명조끼를 어느때 사용해야 하고 어느때 버려야 하는지 잘 판단하여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죽을지도 모를 생명이 살 수 있다면 참 다행일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저보다도 더 중요하고, 더 정확한 내용을 알고계시는 분들 혹은 제가 설명한 내용중에서 잘못된 내용이 만약 있다면 지체없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라고 완전히 다 알 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으니까요.

Ps. 보통 보면 비행기를 탈때 이착륙시 창문을 닫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그것은 이착륙시의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승무원들이 바깥상황을 확실히 보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비행기타고 곧바로 잠자겠다고 비행기창문 내리지 마세요 비행기가 완전히 뜨고나면 그때 내리고 잠자시기 바랍니다^^

Ps. 위에 제일 가능성 있는 탈출시도가 이것 뿐일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그렇지도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세월호사건을 예를들어 보았을때 이것은 사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실 탈출의 가장 좋은방법은 저게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배안에서 숨쉴수 있는 공간안에 있다가 구조가 된 사례가 있기에...) 하지만 세월호 사건같은 경우에는 저 방법이 제일 최선의 방법이었겠지요. 그러니 사람이 살고 죽는것은 개인의 상황판단과 적절한 조치 뿐만 아니라 외부의 강력한 협조<미국에서 도와준다는데 이녀석들은-.- 자기네들이 다 막아놓고선... 해놓은게 없으니 참...> 그리고, 개인의 운또한 작용한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니 자신이 있다면
잠수를 통해 스스로 살길을 찾고 나는 못하겠다.. 도저히 그럼 숨쉴수 있는 공간에서 외부의 조력을 구하는 수밖에요. 첫번째는 자력을 통해 스스로의 살 길을 찾아가는 길이고, 두번째 남의 조력을 구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될 수도 세월호의 사건처럼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결론은 가능하다 판단되면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하고, 기다릴 거라면... 외부의 원조와 운이 좋아야 살 수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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