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Talk

태명

아기상어 0 201 2020.07.29 13:40

6a736ee6b6177d49c426c23a0cf18281_1595997432_6611.GIF
 

20대 끝자락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제 태명은 '별이'였다고 해요. 


엄마아빠가 별처럼 소중히 품었다고 

별처럼 하늘을 비추는 사람이 되라고 

'별이'라고 지었대요. 


제 이름도 비슷한 뜻인데, '별이'일줄은 몰랐어요. 


저는 제가 별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저도 누군가에겐 '별이'였네요. 

'별'이었네요. 


아팠던 이야기를 

오늘은 그냥 담담하게 이야기해요.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 


저 책 읽고 싶네요. 

Comments

아모스 글라스데코 썬데코 별자리 어린이 미술놀이
칠성상회
LF쏘나타 뒷좌석 편안하개 차량용 에어매트
칠성상회
포켓몬스터 문구세트-10EA
칠성상회
바로바로610 국산 핸디형 무선 차량용 진공 청소기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