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김성철, 짝사랑 김다미 마주하기 위한 용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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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18:15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짝사랑의 아픔을 견디고 있는 김지웅(김성철 분)의 외로운 서사가 그려졌다. 김지웅은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두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다. 강제(?) 워커홀릭이 되어버린 김지웅은 편집실에서 먹고 자며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말도, 표정도 없이 잔잔한 외면과는 달리, 김지웅의 내면은 요동치고 있었다. 국연수의 메시지 하나에도 웃던 김지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