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의사 집단행동 자제 촉구... "의료공백, 국민에게 피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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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19:00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및 의사들의 집단행동 조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총리는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이러한 발언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된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달되었다.한 총리는 집단행동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강조하면서, 의료공백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