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대면 행사 재개 움직임… 높아진 독자 참여 눈길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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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0:54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문화계 전반에서 일상 회복의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서점가에선 작가와 독자를 잇는 대면 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코로나19가 만남의 소중함을 일깨운 만큼 독자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지난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는 예스24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1위에 오른 천선란 작가와 진행을 맡은 김겨울 작가가 함께한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최근담(최애에 관한 두근두근한 이야기)’ 북토크가 열렸다. 예스24에서 추첨을 통해 60명을 초대한 이날 행사의 사전 신청자 수는 총 6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