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향기 시의원,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지연...체계적인 후속 조치 마련할 것”

[문화뉴스 강영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이 26일 제324회 정례회 환수위 소관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서남권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사업(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지연으로 인한 서울시민 혈세 낭비를 지적하고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를 당부했다.곽 의원은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이 몇 년씩 지연되면서 물가상승률에 기초한 사업비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사업 지연 상황에서 강서·마곡지구 열공급 문제를 메꾸기 위해 PLB 열전용 보일러를 대체제로 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