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한음저협 "검정고무신 사태, 예견된 비극"...제도 개선 촉구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최근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故 이우영 작가에 애도를 표하며 검정고무신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작가는 15년 전에 출판사와 맺은 매절 계약으로 인해 자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캐릭터 활용을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한음저협은 "분야를 막론한 국내의 많은 창작자들이 대형 미디어 사업자에게 헐값에 저작권을 넘기거나 이용 허락을 하게 해주는 등의 매절 계약을 사실상 강요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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