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터뷰] '눈물의 여왕' 이주빈 "다혜, 심각한 빌런 아니었으면...현모양처 연기 힘들어요"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배우 이주빈이 "다혜의 일부분은 내 모습과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앤드마크 사옥에서 tvN '눈물의 여왕' 다혜 역을 맡은 이주빈과 이야기를 나눴다. '눈물의 여왕'은 역대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일으켰다.극중 이주빈은 퀸즈그룹 재벌 3세 홍수철(곽동연)의 아내로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부터 털털한 모습까지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드라마 화제성과 관련해 이주빈은 "작품을 시작하기도 전에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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