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영희, 여성 및 동양인 최초 '베를린 예술대상' 수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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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3:57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2020 베를린 예술대상(Großer Kunstpreis Berlin)' 에 재독 작곡가 박영희(Younghi Pagh-Paan)가 선정됐다.지난 1월 10일(금) 독일 예술원(Akademie der K?nste)이 밝힌 바로는 '베를린 예술대상' 최초로 여성과 동양인 수상자, 박영희 작곡가가 선정됐다.베를린 예술대상은 1848년 독일 3월 혁명을 기념하는 의미로 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1948∼1969년까지는 베를린시에서, 1971년 이후로는 독일 예술원이 예술가를 선정, 시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