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가, 세대불문 도약하는 여성 캐릭터 '눈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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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13:0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4월 극장가, 한국영화 속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도약이 돋보인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의 저돌적인 19세 소녀부터 ‘말임씨를 부탁해’의 내돈내산 나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85세 엄마, ‘앵커’ 속 빈틈없는 모습의 간판 앵커까지 색다른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극중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