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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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8:44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진자 수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수준을 넘어섰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29일 기준으로 중국 전역 31개 성에서 확진자 6,078명, 사망자 132명이 발생했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 5,327명, 사망자가 349명 나왔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는 가운데 바이러스 전파 속도만큼, 불안·혐오의 감정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먼저 거부 대상으로 지목된 건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