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은 안되고 진천은 가능? 일본 전세기 귀환자 206명 중 3명 감염 '2명은 무증상 감염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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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2:00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있는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인 700여명을 전세기를 보내 귀국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9일에는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우한 체류 한국인 700여 명 중 절반을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인근 주민들은 반발하며 나서고 있다.수용소식이 전해진 29일 오후 5시경부터는 수용 예정 장소인 충북 진천군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는 주민 300여 명이 몰려들어 시위를 펼치고 있다.주민들은 트랙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