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리뷰] 보증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조연·앙상블의 돋보이는 케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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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21:0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 국내 초연 당시 3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회 매진되었다고 한다.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수정, 각색, 번안이 가능한 논 레플리카 제작 방식을 선택해 기존의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 것이며, 2022년 현재까지 ‘지킬앤하이드’가 국내 관객과의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던 것도 논 레플리카 제작 방식을 선택해서 일 듯하다. 또 초연 배우가 조승우, 류정한 등 그들이 구축한 지킬/하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