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주말 공연 매진으로 여전한 인기 입증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의 2024년 첫 정기공연인 '백조의 호수'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 '백조의 호수'는 볼쇼이의 살아있는 안무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이다. 2001년 초연 이후 올해로 10번째 국립발레단의 무대에 오르는 국립발레단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다. 지난 2022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선보인다.국립발레단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 후 약 10분만에 오는 3월 30일과 31일 2회차 주말 공연 약 3000여석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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