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정통성, 해학, 재미 모두 잡았다... K-신파 다시보기, 연극 '신파의 세기'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해 마지막 제작 작품으로 연극 '신파의 세기'를 무대에 올린다.12월 17일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연극 '신파의 세기'는 가상의 중앙아시아 신생 자립국 치르치르스탄의 국민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해외의 우수한 대중문화를 나라의 정체성으로 도입해 30년을 지속한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으로 한국의 국립현대극장(National Contemporary Theater: NCT)의 팀장 미스터케이가 총 사업비 30억 불의 프로젝트 입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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