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마켓 '리셀' 트렌드 떠오른다...네이버도 스페인 1위 기업에 1천5백억원 투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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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3:44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소비 상품을 재거래하는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 '중고마켓(리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네이버에서도 스페인 시장 리셀 1위 점유율 기업인 '왈라팝'에 1천5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리셀이란 상품을 재판매하는 형태를 이르는 것으로, 주로 MZ세대(9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소비자를 겨냥해 리셀 전문 온라인 커머스 기업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도소매 전문 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 리테일'에 따르면 리셀 시장은 2020년 280억 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