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숙박혁신 빈집 활용한 숙박업, 특례기간 2년 연장으로 지역 활성화 기대"

[문화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한 숙박업에 대한 규제 특례 적용 기한을 2026년 1월까지 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의 일환으로, 다자요의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 프로젝트에 적용된다.이 프로젝트는 제주도 내 9채의 빈집을 재생해 숙박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하여 기간 연장과 부가조건 완화를 추진했다.이번 조치로 영업일수 300일 제한이 폐지되고, 사업 대상을 현행 단독주택에서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