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세 가지 악몽과 계단실의 여왕] 작은 악의에서 시작된 비극의 도미노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1.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2.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3.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4.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5.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6.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7.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8.jpg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9.jpg

?

세가지악몽 카드뉴스 SNS 710X710_10.jpg

?

?

?

수록된 네 편의 이야기는 공통적으로 악인과 선인의 구분이 모호한 마스다 타다노리의 세계를 그린다. 순간적인 감정이나 편향된 시선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소설 속의 인물들. 결국 스스로 뿌린 비극의 씨앗은 거대한 악몽으로 돌아와 그들을 집어삼킨다. 작가는 눈덩이처럼 점점 몸집을 불리며 다가오는 비극의 도미노를 집요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 낸다.

?

마스다 타다노리 소설의 묘미는 평범한 사람들이 과거나 현재에 저지른 사소한 실수로 커다란 대가를 치르는 걸 지켜보는 데에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만한 ‘나쁜 생각’을 실천해버린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뒤틀린 이기심을 자각한다.

?

?

?

?

?

?

?

?

?

?


?

83520987?

세 가지 악몽과 계단실의 여왕마스다 타다노리 저/김은모 역 | 한겨레출판
‘살인자, 죽어라, 묻지 마 범죄자, 꺼져.’ 이런 그의 사정을 듣고 빵 공장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마리코는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다카하시는 과연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묻지 마 습격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261202310.jpg

?

?

?

?

?

?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

?

?

?



추천기사
  • 채널예스 기사 제목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채널예스 기사 제목 [렌트 콜렉터] 문학으로 스스로를 구원한 두 여자
  • 채널예스 기사 제목 [굿 라이어] 영국을 사로잡은 스릴러, 니컬러스 설 작가의 첫 장편소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0 Comments

프로비즈 고주파 클립보드 A5
칠성상회
차량용 정보보호 시크릿 야광 주차 번호판 DD-10700
칠성상회
오피스존 이중 창봉투 100매입 대량 우편 무지 봉투 O
칠성상회
NF쏘나타 페인트 Y5 스티커 슬릭실버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