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국립밀양기상과학관 동시 개관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21일 오후 2시, 경남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광장에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종석 기상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이병희·예상원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계 행성·외계 생명’이라는 특화된 주제의 과학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4층, 건축연면적 6,243㎡ 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실, 교육실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천문 관